회사 역사 八海醸造株式会社(하카이산 양조장)는 1922년(대정 11년) 남우누마(南魚沼) 지역에서 나구모 고이치(南雲浩一)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1953년(쇼와 28년)에는 2대 사장 나구모 가즈오(南雲和雄)가 가업을 이어받았고, 1955년에는 1호 양조장(浩和蔵)을 완공했습니다. 1986년(쇼와 61년)에는 ‘주식회사 八海山’으로 법인 전환하여 오늘날까지 ‘끝없이 마셔도 질리지 않는 맑고 깨끗한 술’을 목표로 양조해 오고 있습니다.
향(아로마) 시원한 아침 공기를 연상시키는 청량감 있는 깨끗한 기운 위에, 고급스러운 꽃향과 가벼운 과일 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맛 입에 머금으면 부드러운 쌀의 풍미가 느껴지며, 적당한 단맛과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뒤끝은 깔끔하고 상쾌하게 마무리되어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특징
정미율 45%로 정성껏 도정한 야마다니시키, 고히야쿠망고쿠, 미야마니시키 쌀 사용
전통 수작업으로 만든 누룩(코우지)과 ‘라이덴샘물(雷電様の清水)’로 불리는 하카이산 설빙수 활용
저온·장기 발효로 맑고 부드러운 ‘절제된 깔끔함’을 구현
소량 생산해 신선도와 품질을 엄격히 관리
음식과 페어링 회(生魚片)·스시·사시미 등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가볍게 절인 채소나 구운 흰살 생선, 산뜻한 샐러드와도 뛰어난 궁합을 자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