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치의 싱그러운 단향에 전통 제염 소금을 소량 더해 단맛을 정리하고 감칠맛을 올린 독창적 레시피입니다 ▶ 그레이프프루트 산미를 숨은 포인트로 넣어 향은 화사하면서도 피니시는 깨끗합니다 ▶ 니혼슈 베이스 7도의 부드러운 바디로 온더록 탄산 하이볼 등 다양하게 즐기기 쉽습니다 ▶ 소금은 전통 제염법의 ‘우미노세이’를 사용한다는 스토리가 명확해 매장 POP 설득력이 큽니다
일본에서 사랑받는 이유
▶ 단맛이 가볍고 마무리가 맑습니다라이치 특유의 달콤한 향은 풍성하지만 혀에 끈적하게 남지 않고 사라집니다 비결은 소금 한 꼬집이 단맛의 윤곽을 다듬고 산미와 향을 앞세우도록 만들어 주는 설계에 있습니다 한 모금을 머금으면 라이치 껍질에서 연상되는 청초한 향이 먼저 피고 중반에 그레이프프루트의 산뜻함이 스쳐 지나가며 입안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끝에서는 염미가 아주 짧게 존재감을 남기고 사라져 다음 한 입의 음식 맛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 ‘소금과 과실’이라는 친숙한 조합이 만들어 내는 설득력이 큽니다 일본 가정의 절임 문화에서 소금은 과일의 향을 살리고 단맛을 선명하게 만드는 재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 전통을 술에 적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합니다 전통 제염법으로 만든 천연 소금이라는 점은 이야기 소재로도 좋아 손님에게 권할 때 설명이 간단합니다 라벨 디자인도 파도와 과실 이미지를 활용해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며 선물용 반응이 좋습니다 ▶ 계절과 상황을 가리지 않는 활용성이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한여름에는 칠링한 온더록이나 탄산수 하이볼이 상쾌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살짝 더해 향을 부드럽게 열어도 괜찮습니다 낮은 도수와 니혼슈 베이스 덕분에 혼술 입문자나 달지 않은 리큐르를 찾는 손님에게도 추천이 쉽습니다 ▶ 리뷰와 점포 코멘트에서 반복되는 키워드는 ‘상큼함’ ‘우아함’ ‘소금이 살린 감칠맛’입니다 과한 단맛 대신 향의 기세가 살아 있어 가벼운 식전주로도 손색이 없고 튀김이나 구이 같은 기름진 요리와의 상극을 해소해 주어 식탁형 리큐르로 자리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한 병을 끝까지 비워도 물리지 않는 균형감이 재구매로 이어집니다
회사소개
▶ 키타지마주조는 시가현 고난시에 위치한 전통 양조장으로 니혼슈와 과실 리큐르를 함께 전개합니다 ▶ 스즈카 산계 복류수를 담수로 사용하고 지역 오미 쌀을 중시하는 등 지역성과 투명한 원료 철학을 강조합니다 ▶ ‘소금 유자’ ‘소금 매실’에 이어 ‘소금 라이치’로 이어지는 시그니처 라인을 통해 식중주 콘셉트를 뚜렷이 만들었습니다 ▶ 낮은 도수의 니혼슈 베이스 리큐르를 계절 한정으로 다수 출시하며 업장과 가정 모두에서 쓰기 쉬운 라인업을 유지합니다 ▶ 전통 제염 소금 사용과 재료 중심의 설명을 지속해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맛 향 특징
▶ 향은 라이치 과육의 달콤한 플로럴과 껍질에서 연상되는 청초한 오일감이 먼저 피고 뒤에서 니혼슈의 부드러운 곡향이 받쳐 줍니다 첫 모금은 상큼한 단향과 산미가 균형을 이루고 중반에 그레이프프루트의 쌉쌀한 감각이 짧게 지나가며 전체 구조를 정돈합니다 소금의 염미는 전면에 나오지 않고 단맛의 가장자리를 다듬어 피니시를 맑게 만들며 얼음을 넣어도 향이 꺼지지 않습니다 7도의 가벼운 보디로 연속 음용이 편하고 하이볼로 만들면 향의 입자가 올라와 더 산뜻합니다 ▶ 레시피 1 소금 라이치 하이볼
잔에 얼음을 채우고 소금 라이치 60ml를 붓습니다
탄산수 120ml를 더해 한 번만 부드럽게 저어 기포를 살립니다
라임 제스트를 짜 올려 향을 세웁니다 ▶ 레시피 2 솔티 시트러스 토닉
소금 라이치 60ml와 토닉워터 120ml를 빌드합니다
오이 슬라이스 한 장으로 허브 톤을 더하고 잔 가장자리에 레몬껍질을 문질러 향을 올립니다 ▶ 레시피 3 윈터 핫 라이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