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제품과의 차이점
▶ KOBOKU는 수십 년 된 고목에서 자란 매실만을 사용해 빚은 프리미엄 한정 우메슈입니다.
▶ 초록병(鶯とろ)은 과육을 그대로 갈아넣은 니고리 타입으로 탁하고 걸쭉한 질감을 가지며, 정원의 꾀꼬리 우메슈는 누구나 즐기기 좋은 부드러운 밸런스형입니다.
▶ KOBOKU는 고목 매실만을 엄선하고, 과육을 제거한 맑고 투명한 원액을 정제하여 깔끔하고 조용한 바디감과 고요한 색감을 유지합니다.
▶ 반대로 초록병은 매실 과육이 병 안에서 부유하는 탁한 술로, 질감이 무겁고 과일주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 정원의 꾀꼬리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스테디셀러로, 깔끔한 단맛과 누구나 마시기 좋은 무난한 스타일입니다.
▶ 따라서 KOBOKU는 깊이와 예술성, 초록병은 트렌디한 디저트 감성, 정원의 꾀꼬리는 일상적인 고급 우메슈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사랑받는 이유
▶ ‘KOBOKU’라는 이름은 수령이 오래된 매실나무에서 딴 귀한 매실만을 사용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 오랜 세월을 견뎌낸 고목에서 자란 매실은 수확량이 적지만,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 장인은 매년 일정량 이상을 만들지 않으며, 선별과 담금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 ‘우구이스토마리’는 일본 내에서 '정원의 꾀꼬리'라는 시적 이미지로 불리며, 섬세하고 조용한 술맛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 특히 이 KOBOKU 라인은 우메슈임에도 불구하고 와인처럼 디켄팅해서 향을 즐긴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일반적인 우메슈가 달콤함을 강조하는 반면, KOBOKU는 감칠맛과 은은한 산미의 조화에 집중해 술 자체만으로도 깊은 만족감을 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 매실주의 감성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장인의 철학과 미학이 깃든 한 병으로, '한정 생산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졌습니다
▶ 특히 ‘사케 애호가들이 감탄한 우메슈’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SNS상에서는 “술을 마신다는 것이 이렇게 우아할 수 있다니”라는 평도 있습니다
▶ 초록병이 보여주는 니고리 과육 스타일과 달리, KOBOKU는 탁함 없이 투명하고 정제된 색감과 풍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술을 예술로 음미하려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 소개
▶ 야마구치주조장은 1832년 창업되어 19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후쿠오카 지역의 전통 양조장입니다
▶ 대표 브랜드인 ‘정원의 꾀꼬리’ 시리즈로 청주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이후, 우메슈 분야에서도 예술성 높은 리큐르 라인을 개발해왔습니다
▶ 자체 정제한 물과 지역산 원재료만을 사용하며, 모든 공정에 있어 기계보다 사람의 손을 더 믿는 수작업 중심 양조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KOBOKU는 전체 우메슈 생산량 중 극히 일부만 생산되는 독립 라인으로, 품질과 희소성 모두를 추구하는 컨셉의 작품입니다
▶ 특히 ‘술은 맛보다 태도다’라는 철학 아래, 정제된 술맛과 감성적 브랜드 이미지의 완벽한 조화를 지향하며, 소장 가치까지 고려한 우메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향, 맛, 특징
▶ 병을 개봉하는 순간 퍼지는 향은, 갓 익은 매실 껍질의 은은한 향과 말린 자두의 깊은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 입에 머금으면 단맛이 지나치지 않고, 부드러운 산미와 묵직한 감칠맛이 혀 위에서 고르게 퍼집니다
▶ 여운은 짧지 않으며, 천천히 목을 타고 내려가며 나무 껍질을 닮은 고요한 느낌을 남깁니다
▶ 흔히 말하는 '디저트주'와는 다른 차원의 깊이를 느낄 수 있으며, 사케처럼 음미하는 술로서의 가치가 충분합니다
‣ 탄산감 없이 차분한 텍스처와 깔끔한 끝맛으로, 다양한 온도에서 개성을 유지합니다
‣ 냉장 보관 후 차갑게 마시면 단맛이 응축되어 디저트처럼, 실온에서는 바디감이 살아나 메인 요리와도 어울립니다
‣ 특히 디켄팅 후 마시는 방식은 이 술이 단순한 우메슈가 아님을 증명하며, 고급 와인에 준하는 향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초록병처럼 과육이 부유하는 니고리 우메슈가 아닌, KOBOKU는 맑고 고요한 감성의 술로서 시각적, 미각적으로 모두 투명한 인상을 전달합니다
어울리는 음식
‣ 크림치즈, 브리치즈, 블루치즈 등과 찰떡궁합을 이룹니다
‣ 훈제 오리, 간장 양념 닭고기, 말린 고등어와 같은 감칠맛이 강한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 말차 티라미수, 무화과 타르트 등 단맛이 진하지 않은 디저트류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 또한 고급 오마카세 스타일의 식전주로 제공되기도 하며, 한 잔으로 식사의 품격을 끌어올리는 술로 평가받습니다
‣ 걸쭉하고 무거운 초록병과 달리, KOBOKU는 요리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풍미를 더해주는 조화형 술로 적합합니다
상품 상세정보
‣ 제품명: 우구이스토마리 특선 우메슈 KOBOKU 720ml
‣ 분류: 리큐르
‣ 알코올 도수: 12도
‣ 용량: 720ml
‣ 원산지: 일본 후쿠오카현
‣ 제조사: 야마구치주조장
‣ 원재료: 고목 매실, 주정, 설탕
‣ 음용 방법: 차게 또는 실온에서 음용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