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및 인증 내역
▶ 2001년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붉은색과 황금색의 전통적인 라벨 디자인으로
일본의 '국민 맥주' 이미지를 강화하며 디자인 부문 수상
▶ 1994년·2007년 TCC 광고 카피 어워드 수상
하리슨 포드 광고와 타임슬립 광고로
일본 광고계에서도 클래식의 가치를 인정받음
일본에서 사랑받는 이유
▶ 130년 넘는 전통, 일본 라거의 원조
기린 라거는 1888년 일본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상업용 라거 맥주입니다.
이 맥주가 없었다면 일본의 맥주 문화도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을 거라고까지 평가받습니다.
당시 독일에서 맥주 기술자를 초청해,
일본 최초의 정통 독일식 라거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기린 라거입니다.
▶ ‘국민 맥주’의 상징
일본에서는 누구나 어릴 때 아버지의 냉장고에서 기린 라거 붉은 라벨을 본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맥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보던 라거였고,
지금도 회식 자리, 이자카야, 야키토리집에서 꾸준히 팔리는 국민 맥주입니다.
▶ "변하지 않는 맛"이라는 신념
1980년대부터 기린 라거는 슬로건으로
**「変わらぬうまさ、キリンラガー」(변하지 않는 맛, 기린 라거)**를 사용해 왔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맛을 바꾸지 않는 고집 덕분에,
레시피도 거의 바뀌지 않았습니다.
▶ 하리슨 포드가 광고 모델
1994년, 영화배우 하리슨 포드가 일본 기린 라거 광고에 등장해
"변하지 않는 맛"을 표현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가장 맛있는 맥주는 역시 클래식이다"라는 대사가 일본 전역에서 회자되며
전통 맥주라는 이미지를 더 강하게 심어줬습니다.
▶ '시간여행 광고'로 새로운 세대와도 소통
2007년에는 "타임슬립 60" 광고 시리즈로
196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에게도 클래식 맥주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덕분에 기린 라거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대도 함께 즐기는 세대 통합형 맥주로 자리잡았습니다.
▶ 전통과 현대의 조화
2001년에는 **굿 디자인 어워드(グッドデザイン賞)**를 수상해
단순히 맛뿐 아니라 디자인으로도 일본 사회에서 인정받았습니다.
전통적인 붉은 라벨과 황금빛 로고는
일본 맥주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된 심볼로 남아 있습니다.
회사 소개 – 기린 브루어리
▶ 1888년 Japan Brewery Company로 시작한 일본 대표 맥주 회사
▶ 독일식 맥주 기술을 도입해 일본 최초의 라거를 생산
▶ 아사히, 삿포로, 산토리와 함께 일본 4대 맥주 회사
▶ 현재까지도 전통적인 제조법을 이어오고 있음
맛과 특징
▶ 도수 5%
▶ 홉의 쌉싸름한 향과 부드러운 거품
▶ 은은한 단맛과 깊이 있는 뒷맛
▶ 전통 독일식 라거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한 스타일
추천 페어링
▶ 야키토리(닭꼬치) – 불향과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줌
▶ 돈까스 – 튀김의 기름기와 환상적인 조화
▶ 라멘 – 진한 국물과도 잘 어울리는 밸런스
▶ 에다마메(풋콩) – 가벼운 안주와도 궁합이 좋음
상품 구성
▶ 350ml 캔 / 24개 묶음
